|
정규 1집 앨범으로 돌아온 갓세븐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연말 파티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니어(Jr.)는 “요즘 취미는 독서”라며 “일상이 반복되면 사람이 피폐해지죠. 누구와 대화를 했는데, 순간 내가 멍청하게 느껴졌어요. 그때부터 책을 잡았죠. 요즘엔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잭슨은 “부모님께 매일 전화해서 보양식 챙겨 드시라고 말씀드려요. 돈이 생기면 부모님께 용돈을 보내죠. 아버지께서는 홍콩의 펜싱 국가대표 감독님이신데, 얼마 전에 아시안 게임으로 한국에 오셨죠. 인천공항까지 택시비만 10만 원 넘게 나왔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만나고 싶었어요”라고 전했다.
|
영재의 요즘 관심은 목 관리다. “심하다 싶을 정도로 관리하죠. 항상 패딩과 목도리를 걸치고, 숙소에 가습기가 없어서 빨래를 널어놓고 자요” 마크는 갓세븐의 1년간 활동에 대해 “모니터링 해보면 멤버들 표정이 자연스러워졌어요. 이제 카메라 앞에서 서로 끼를 부리려고 하죠”라고 전했다.
유겸은 본인에 대해 “정이 많은 사람”이라며 “정이 많고 사람을 잘 믿어요. 멤버든, 스텝이든 소중한 사람에겐 최선을 다하죠”라고 말했다.
한편 갓세븐의 일곱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그라치아 12월호(12월 5일 발행)에서 만날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갓세븐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성현아, 항소심 2차 공판 "성매매 했다" 증언 나와 '새국면'
☞ 남상미,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년 초 결혼 '상견례 마쳤다'
☞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 호감..집 치워주고 싶다"
☞ 유연석-조윤희, 커플 화보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