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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은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소속사 가족액터스에서는 관심을 가져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혁권은 밀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는가 하면 대본 속에 빠져들 듯 진지하게 정독하고 있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오혜원(김희애 분)의 남편 역을 맡았다.
박혁권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음대 교수인 만큼 안정된 피아노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피아노 레슨을 받는 등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40대 오혜원(김희애 분)과 20대 이선재(유아인 분)의 파격적인 멜로라는 소재로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밀회’는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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