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양지원 생일축하...‘훈훈한 우정’ 과시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스피카 양지원의 생일을 격하게 축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효성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피 버스데이 투유. 사랑하는 지원언니 생일 축하합니다. 나중에 라이브로 불러줄게! 축하해!”라는 글로 양지원의 생일을 축하했다.

전효성이 과거 오소녀 출신 동료 양지원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사진= 전효성 트위터

전효성과 양지원은 특별한 사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오소녀’라는 이름의 5인조 걸그룹으로 함께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안타깝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었다. 이밖에 오소녀 출신으로는 지나, 원더걸스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가 있다.

각자 다른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으면서도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에 대해 누리꾼들은 “우정 영원하길”, “오소녀 출신들 파이팅!”, “전효성은 마음씨도 고와”, “양지원도 잘 되어야 할 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효성이 속한 걸그룹 시크릿은 지난달 29일 싱가포르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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