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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철가방 우수씨' 지원 음악·방송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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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기자I 2012.11.28 1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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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우수 씨(사진 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와 배우 최수종.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CJ E&M이 영화 ‘철가방 우수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영화 ‘철가방 우수씨’(감독 윤학렬) 제작사인 대길ES는 “영화의 배급수수료를 전액 기부하기로 했던 CJ E&M이 방송, 음악부문에 이어 문화재단까지 동참하는 형태로 기부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CJ E&M은 배급수수료는 물론 영화 ‘철가방 우수씨’의 OST인 ‘철가방을 위하여’의 음원을 유통해 수익을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하희라, 이상봉 디자이너, 오윤아, 레인보우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재능기부 캠페인 필러 영상을 채널 CGV와 OCN을 통해 방송한다. CJ 나눔문화재단에서는 ‘우리 동네 우수씨를 찾아요’ 이벤트를 통해 어려운 공부방을 돕고 있는 후원자들과 해당 어린이들이 함께 ‘철가방 우수씨’를 볼 수 있도록 영화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CJ E&M 측은 “문화콘텐츠 기업으로서 영화, 음악, 방송 등 E&M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작게나마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우수씨의 따뜻한 선행이 이 사회에 많이 회자되고 고귀한 기부 정신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영화에는 CJ E&M 이외에도 SK건설과 하이원리조트, 우리은행, 국민은행, 프로월드컵,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주간 함양신문사, 관악교육정보센터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후원했다. 주연배우 최수종은 출연료 없이 영화에 출연했으며, 부활의 김태원은 주제곡을, 의상 디자이너 이상봉은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의상을 각각 기부했다.

‘철가방 우수씨’는 중국집 배달부로 월 70만 원의 급여를 받으며 5명의 아이를 7년 동안 후원하다 지난해 9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철가방 기부천사 고(故) 김우수 씨의 감동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지난 22일 개봉해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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