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프로야구 스마트 양방향 중계방송’ 서비스는 지난 2010년IB미디어넷이KT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라이브 멀티앵글 및 데이터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국내 프로야구 중계에 일대 혁신을 일으킨 2011년 ‘프로야구 편파중계 및 멀티앵글, 스마트 데이터서비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서비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양방향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스마트폰 연동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야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TV화면조작을 리모콘이 아닌 스마트폰 버튼으로 할 수 있으며, ‘리얼타임 데이터’ 메뉴를 이용하면 경기상황과 관련된 각종 공식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야구’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게임스캔서비스’ 메뉴를 이용, 시청 중인 TV화면을 비추면 경기 상황 및 타자/투수 정보, 타자/투수 맞대결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스포츠 채널 최초로 프로야구 경기 시청 도중 글러브, 배트 등 각종 야구 용품을 리모컨과 ‘스마트야구’ 애플리케이션으로 검색해 실시간으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T-Commerce 서비스’와 TV화면 내에 간단한 야구 게임을 실행시켜 스마트폰으로 조작해 즐길 수 있는 ‘체감형 홈런 더비’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IPTV 전문 스포츠채널만의 강점을 살린 색다른 양방향 중계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2 프로야구 스마트 양방향 중계방송은 올레tv 채널 53번(iPSN)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스마트야구’를 검색하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