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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7일 문학 SK전에 앞서 한기주를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박지훈을 1군에 불러 올렸다.
부진때문이다. 한기주는 전날(16일) LG전에서 2이닝 동안 홈런포함 4피안타 1사사구에 4실점(3자책)으로 성적이 좋지 못했다. 8월에만 2경기에 출전, 평균자책점 8.10이다.
대신 신인 박지훈이 1군에 올라왔다. 지난 1일 엔트리에서 빠진 후 16일만의 복귀다.
선동열 KIA 감독은 “그래도 2군에서 가장 좋다는 보고를 들었다. 한 두게임 던지는 것을 보고 필승조에 투입할지, 보직을 결정할 것이다. 오늘도 상황이 되면 바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SK 3연전에서 마무리로 나설 윤석민에 대해서는 “일단 내일까지만 마무리로 대기시킬 생각이다. 서재응과 고민했지만 마무리 경험이 있다보니 윤석민을 마무리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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