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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는 13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바보엄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우희진) 언니는 착해서 마음에 남아있던 것 같다"며 "마음 불편하지 않으시게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주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우희진이 밝힌 과거 때문. 우희진은 이날 방송에서 `남자 셋 여자 셋` 촬영 때 김현주가 지각을 해 화를 냈다고 밝혔다.
우희진은 "신동엽이 술 때문에 자주 지각을 했는데 마침 김현주가 길을 잃어 지각을 했다"며 "그날 현장에서 촬영이 취소됐는데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 않아 화를 냈다"고 말했다.
김현주는 "맞은 사람은 편히 잔다고 사실 저는 큰 기억이 없다. 기사를 확인해보니 그런 적이 있었던 것 같기도 했다"며 "사실 그 때 화가 나실 만도 했다. 여기저기 늦고 그래서 욕을 많이 먹을 때였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주는 `바보엄마`에서 도도한 편집장 김영주 역을 맡았다. 김영주는 지적장애 3급을 앓고 있는 엄마 김선영(하희라 분)을 언니로 대하는 캐릭터다. `바보엄마`는 지적장애 3급인 엄마와 그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는 딸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오는 3월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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