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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송인 LJ(본명 이주연)이 3년 간 교제해온 가수 겸 연기자 성은(29)과 결별을 시인했다.
LJ는 5일 측근을 통해 이데일리 스타in에 “지난달 성은과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LJ가 현재 행사 MC를 맡고 있어 길게 통화는 못했다”면서도 “다툼이 있어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니라고 한다. 한동안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LJ와 성은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2008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지만 관계를 더 발전시키지 못하고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 관계자는 “LJ가 앞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사업과 방송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J는 키 175~185cm와 몸무게 75~85kg의 전형적 한국적 체형을 갖춘 남자들을 주 타깃으로 한 쇼핑몰 ‘배남’을 운영 중으로 일 매출 최고 4000만원까지 달성하는 등 사업가로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성은은 2005년 가수로 데뷔, 음반활동과 함께 `며느리 전성시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최근까지 케이블 채널 트렌드E `길의 뷰티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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