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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전유경(28) 전 와이텐뉴스 아나운서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전유경은 예비신랑 정용진(30)씨와 행복한 모습을 담은 웨딩사진으로 오는 1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을 알렸다.
전유경은 웨딩사진 촬영에서 아역배우 출신답게 여러 표정을 선보였다.
또 지인인 반조애의 최나미 보석디자이너가 디자인한 5억원 짜리 티아라 왕관을 쓰고 웨딩촬영을 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전유경은 정용진씨와 2008년 아나운서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전유경은 중학생 시절인 1995년 MBC 드라마 ‘사춘기’에서 주연급인 민희 역으로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2008년 인터넷뉴스채널 와이텐뉴스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최근 사직했다.
정용진씨는 의료기 업체에 다니는 비즈니스맨이다.
전유경과 정용진씨는 결혼 후 푸케트로 6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