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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왕과 나’에서 인상적인 시녀 연기를 선보인 전혜빈이 송창의, 김유미에 이어 SBS ‘신의 저울’ (극본 유현미, 연출 홍창욱)에 합류했다.
전혜빈은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후속작인 ‘신의 저울’에서 여자 변호사 노새라 역에 캐스팅됐다. 극 중 노새라는 당차고 자기 주장이 강한 커리어우먼이다.
이 드라마에 합류하게 된 전혜빈은 “사극을 한지 얼마 안돼 현대극을 맡아 조금은 적응이 안될 것 같다”며 “법정드라마인만큼 전문 용어도 많아 어려움은 있지만 재미있게 촬영에 임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법 연수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드라마 ‘신의 저울’은 오는 6월 중순 첫 촬영에 들어가며, 8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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