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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리센느는 이날 경기 애국가를 부르고,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리센느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며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리센느는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 시구, 시타를 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선수 분들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라며, 승리를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센느는 최근 미니 2집 ‘글로우 업’(Glow Up)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글로우 업’을 포함해 ‘크래쉬’(CRASH), ‘고잉 온’(Going on), ‘인 마이 로션’(In my lotion), ‘코튼 캔디’(Cotton Cand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글로우 업’은 리센느 특유의 몽환적이고 희망찬 코러스 멜로디와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메인 향기인 비누향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래다. 향기에 이끌려 빛을 따라 더 반짝이는 ‘나’와 ‘우리’를 기대하는 리센느의 설레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리센느는 신곡 ‘글로우 업’으로 멜론 핫100(발매 30일 이내) 31위, 핫100(발매 100일 이내) 47위로 각각 진입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1집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은 멜론 일간차트 95위(4월 9일 기준)까지 오르는 등 심상치 않은 기세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