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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온천 고유의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월송리 온천수는 피부염, 신경통 등에 효능이 뛰어나 라운드 전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골퍼들의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HDC리조트는 온천 환경을 안정적으로 보존하면서 온천 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설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제 규격 축구장 약 24개 면적에 달하는 176,018제곱미터(㎡)의 월송 온천 일대에 대한 온천원 보호 지구 적용을 신청해 올해 초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승인 완료를 기점으로 향후 성문안 휴양 지구 및 오크밸리 리조트 단지 내에 온천 자원을 활용한 스파,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 및 콘텐츠를 준비해 단계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HDC리조트 관계자는 “월송리 온천의 특성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온천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시공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월송 온천이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강원도를 대표하는 고품격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신중히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