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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혜리는 “축구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애”라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말은 못 했는데 티는 났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싱글즈’ 편집장이 “그 앞에서 춤추고 이런 건 아니죠?”라고 묻자 “췄죠!”라고 당연하다는 듯 말해 웃음짓게 했다.
또 정수빈은 첫사랑에 대해 “찾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수빈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면 되는 것 같다. 다른 거 상관없이 자기 일에 열심이고, 책임감 있는, 믿을 수 있는”이라고 말하자 혜리는 “아니 너 첫사랑이 누구냐고? 난 축구 잘하는 애라고 했는데”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선의의 경쟁’처럼 두 사람 역시 선의의 경쟁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정수빈은 “난 매 순간 연기를 하면서 많이 느낀 것 같다. (나 혼자) ‘이렇게 열심히 하면 다를 수 있을 거야’고 생각할수록 잘 하지 못하게 되더라. 누군가와 함께 했을 때, 그런 선의의 경쟁을 했을 때 내가 더 커질 수 있더라. 배우로서도 매 순간 어떠한 지점에서 경쟁을 하지만 그 속에서 점점 더 많은 배움을 얻고 있는 것 같다”라며 사려 깊은 모습을 드러냈다.
혜리도 “내 인생에서 경쟁이라는 걸 사실 해본 적 없는 것 같아서 무언가를 할 때마다 그게 경쟁이라고 생각을 아예 안 하는 것 같다. 경쟁이라기보다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선의의 경쟁’ 촬영 중 상대 배우와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 물었다. 혜리는 ‘수빈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매일 났다’라고 적었다. 정수빈은 “예전에 식사를 하고 체한 적이 있어서 그러면 촬영에 지장이 가니까 일을 할 때는 밥이 잘 안 넘어가더라”라고 해명했다. 혜리는 “진짜 꼬르륵 소리를 들으면 내가 다 배고팠다”라며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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