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셈블, '걸스 나이트'로 컴백 활동 시동

김현식 기자I 2024.04.15 11:43:5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루셈블(Loossemble·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이 2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로 15일 컴백한다.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다룬 앨범이다. 타이틀곡 ‘걸스 나이트’(Girl’s Night)를 비롯해 ‘어 버터플라이스 시그널’(A Butterfly’s Signal), ‘문라이트’(Moonlight), ‘부메랑’(Boomerang), ‘히 세드 아이 세드’(He Said I Said), ‘트루먼 쇼’(Truman Show), ‘스타라잇’(Starlight) 등을 수록했다 .

앞서 루셈블은 전작 앨범 타이틀곡 ‘센서티브’(Sensitive)로 ‘지금까지 나를 만들었던 감각을 믿고 더욱 자신 있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신작으로는 ‘두려움이나 세상에 굴복하지 말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를 지키며 함께 걸어가자’는 포부를 노래한다.

루셈블 멤버들은 작사 작업에 고루 참여해 팀의 정체성을 녹였다. 수록곡 중 ‘트루먼 쇼’는 이들과 걸그룹 이달의 소녀 활동을 함께한 이브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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