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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웨이브의 드라마틱한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는 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은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지난해 전체 프로그램 순위 77위로 시작해 1월 55위, 2월 42위, 3월 33위에 이어 최근 8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3월 5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0위,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2위(방탄소년단 지민)를 기록하는 등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3회는 조세호와 주우재의 소개팅 출전이 그려진다. 여자를 대하는 법을 까먹었다는 주우재와 소개팅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조세호는 본격적인 소개팅에 앞서 평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멤버들도 긴장하게 만든다.
주우재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연신 허공만 바라보더니 “몸 상태가 이상하다. 이가 간지럽다”며 오랜만의 소개팅에 들뜬 설렘과 어색함, 긴장감을 드러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숙은 조세호에게 “넌 안 떨려?”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미치겠어요”라며 주우재 못지않게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보인다. 처음 보는 두 사람의 긴장된 모습이 낯선 듯 홍진경, 김숙, 우영도 덩달아 조세호와 주우재의 소개팅에 감정 몰입했다고 해 무슨 상황이 펼쳐졌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소개팅은 동전 던지기를 통해 앞면이 나오면 ‘리얼’ 소개팅, 뒷면이 나오면 ‘아바타’ 소개팅으로 진행된다. 리얼 소개팅은 조세호와 주우재가 본인의 스타일대로 소개팅을 진행하면 되지만 아바타 소개팅은 조세호와 주우재가 홍진경, 김숙, 우영의 지시 아래 소개팅을 진행해야 한다. ‘아바타’ 소개팅이라는 말에 조세호와 주우재는 즉각 손사래를 치며 오랜만에 하나 된 마음으로 앞면이 나오길 고대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주우재는 “요즘 (동전을 던지면) 앞만 나온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두 사람의 소개팅 운명을 좌우할 동전 던지기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조세호와 주우재의 소개팅 상대로 미모의 여성 2인이 등장한다고 해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등장부터 풋풋하고 싱그러운 미소로 두 사람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었다는 전언. 조세호와 주우재의 설렘 가득한 소개팅은 오는 20일 목요일 ‘홍김동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2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