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KBS 파일럿 예능 '달리는 풀코스' 23일 첫방송

김현식 기자I 2022.11.23 09:19:59

게릴라 팝업 레스토랑 운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가 2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게릴라 팝업 레스토랑 달리는 풀코스’(이하 ‘달리는 풀코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달리는 풀코스’는 야외에서 게릴라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과정을 그리는 포맷이다. 풀코스 요리를 대접받은 손님들의 별점 평가에 따라 기부금이 쌓이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출연진 라인업에는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 배우 이유리, 가수 자이언트핑크, 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 개그맨 허경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직접 요리를 담당하고 이동식 레스토랑이 되어준 쿡벤 운전까지 맡았다. 현주엽은 쿡벤을 운전하기 위해 소형견인면허까지 취득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KBS는 경기도 광주시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달리는 풀코스’를 제작했다. KBS 2TV를 통해 이날과 오는 30일 오후 4시에 방송한다. 아울러 KBS월드를 통해 세계 142개국에 송출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