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 SBS '좋은 아침'서 신곡 '짐승처럼' 무대 첫 공개

도윤(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도윤이 신곡 ‘짐승처럼’ 무대를 첫 공개했다.

도윤은 1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 짐승을 연상시키는 안무와 ‘짐승’이란 글씨가 써 있는 검정모자를 쓰고 파워풀한 보컬과 함께 안무를 선보였다. 도윤은 ‘좋은 아침’에서 노래하는 운동강사로 고정출연 중이다.

도윤은 2019년 발매한 ‘전성기’ 이후 2년여 만의 신곡인 ‘짐승처럼’을 지난 1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짐승처럼’은 코로나19 시국에 전 국민이 ‘짐승’처럼 파이팅 넘치고 건강하게 살자는 내용이 담긴 트롯 댄스곡이다.

도윤(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도윤은 “‘짐승처럼’ 노래같이 파이팅 넘치고 건강하게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좋은 아침’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 선수가 출연했다. 도윤은 그에 맞춰 수영 발차기, 승마 스쾃, 펜싱 런지, 육상과 사격의 레이지런 동작을 은용한 체조를 선보여 방송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