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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세트 스코어 2-1(7-5 1-6 6-3)로 제압했다.
이 대회에서 통산 10번째 우승한 나달은 조코비치와 상대 전적에서 28승(29패)째를 거뒀다. 또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에 이어 최근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우승으로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통산 36승째를 거둔 나달은 조코비치와 함께 최다 우승 공동 1위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나달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할 가능성도 높였다. 나달은 프랑스오픈에서만 13번 우승했다.
앞서 열린 여자 경기에선 이가 시비옹테크(15위·폴란드)가 카롤리나 플리스코바(9위·체코)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세트 스코어 2-0(6-0 6-0)으로 완파했다.
WTA 투어 1000시리즈 이상급 대회 결승에서 상대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이긴 것은 1988년 프랑스오픈에서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나타샤 즈베레바(당시 소련·벨라루스)를 2-0(6-0 6-0)으로 꺾은 이후 이날 시비옹테크가 33년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