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OST 첫 도전… '영혼수선공' 흥행 돕는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OST 첫 주자로 나선다. 데뷔 8년 만에 화려한 솔로 신고식을 치룬 오하영의 데뷔 첫 드라마 OST이기도 하다.

‘영혼수선공’ 첫 OST ‘아임 파인’

오하영이 참여한 ‘영혼수선공’ OST Part.1 ‘아임 파인(Im fine)’이 오늘(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임 파인’은 어쿠스틱 록 발라드 장르로, 말 못할 아픔을 지닌 두 주인공 신하균과 정소민을 섬세한 감정으로 위로하는 메인 테마곡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도 섬세하고 서정적인 가사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드라마의 스토리와 어우러져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하영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표현력으로 보컬 역량을 다시 한 번 드러냈으며, 따뜻한 위로를 담은 힐링송 ‘아임 파인’으로 드라마의 감성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