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아이콘 음원부문 대상…임창정 '40대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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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9.01.05 21:20:44
아이콘(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아이콘이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콘은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품에 안았다. 아이콘은 2018년 ‘사랑을 했다’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로 롱런하며 팬층을 넓혔다.

아이콘 비아이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힌 뒤 “감사한 분들에게 따로 연락하겠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구준회는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본상은 아이콘과 방탄소년단, 빅뱅,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모모랜드, 로이킴, 볼빨간 사춘기, 청하가 받았다. 방탄소년단도 글로벌 V라이브 톱10 베스트 아티스트까지, 블랙핑크는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까지 각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워너원도 베스트 남자그룹,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으로 2관왕에 올랐다.

임창정은 올해의 발라드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본상, 장르부문상의 40대 수상자는 임창정이 유일했다.

올해 33회째를 맞은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봄여름가을겨울이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해 최근 세상을 떠난 멤버 고 전태관을 추모하는 시간도 했다. 멤버 김종진은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1992년에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라는 노래로 골든디스크상을 받았을 때는 둘이 올라왔지만 지금은 혼자 올라왔다”며 “지난 30년 동안 여러분들이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음악을 할 수 있었다. 여러분이 있어서 외롭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이 이뤄진 디지털음원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 = 아이콘

△본상 = 로이킴, 청하, 볼빨간 사춘기, 블랙핑크, 트와이스, 아이콘, 마마무,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빅뱅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 = 블랙핑크, 워너원

△베스트 남녀그룹 = 워너원, 여자친구

△글로벌 V라이브 톱10 베스트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올해의 발라드 = 임창정

△베스트 힙합 = 송민호

△신인상 = (여자)아이들

△심사위원특별상 : 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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