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측 "참가자 안전 최우선…족구 신설"

김윤지 기자I 2018.08.06 14:36:36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레드벨벳 출연
20일, 27일 양일간 녹화 진행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추석특집 2018 아육대)가 오는 20일(월), 27일(월) 양일간 녹화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특집 2018 아육대’에는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레드벨벳 등이 출연한다.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나연이 MC를 맡는다.

MBC 측은 “올해는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다. 총 다섯 종목이 진행되는 가운데 부상 위험이 많은 종목은 제외하고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족구를 신설했다”며 “20일(월)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는 60m·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그리고 족구 경기가 진행되며, 27일(월)에는 볼링만 단독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 제작진은 “응급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팀 인력을 항시 대기시키는 것은 물론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돌들과 현장을 찾은 팬들이 모두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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