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는 9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에 출연해 “솔직히 배고픔을 못 참아서 먹는 건 굉장히 잘 먹는다. 근데 조금씩 자주 먹고 움직임이 많다. 가만히 못 있는 성격이라 피곤할수록 더 움직이는데, 그럼 오히려 체력이 더 생기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제일 중요한 건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일주일에 세 번씩 반신욕을 꾸준하게 해왔다. 15분 들어갔다가 5분 맨손 체조를 하고 또 15분 들어갔다가 5분 맨손 체조를 하는 식”이라고 깨알 팁을 전수했다.
이와 같은 대답에 모델인 이소라는 “굉장히 부지런하다. 저도 공감하는 포인트다. 저 역시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잘 때까지 침대에 눕질 않는다. 계속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미라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선 ‘삼남매 엄마의 비주얼이 아니다’ ‘예능 프로를 통해 민낯만 보다가 깜짝 놀랐다’ ‘너무 미인이다’ ‘이 정도면 날라리 엄마 아니냐’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완벽한 방부제 미모와 탄탄한 몸매에 깜짝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