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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는 말미에 자막으로 ‘배우 고(故 )김진구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전했다. 고인은 이날 방송에서 신준영(김우빈 분)이 최현준(유오성 분)과 통화하는 장면에서 등장했다. 고인은 시골 인심 좋은 할머니로 분했다. 고인은 지난 4월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건강이 나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인은 뇌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 회복하는 과정에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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