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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민무제가 영화 ‘마이엔젤’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영화 ‘마이엔젤’(감독 이윤기, 제작 인벤트스톤)은 아내의 자살을 목격한 보험 조사원과 식물인간이 된 여성의 만남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색 멜로 영화다. 지난 12일 크랭크인 됐다. ‘멋진 하루’,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남과 여’ 등을 연출한 이윤기 감독의 차기작으로, 지난 12일 크랭크인했다.
민무제는 극중 강수(김남길 분)의 직장인 보험회사 보상팀 팀장으로 등장해 두 주인공이 만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김남길, 천우희, 임화영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춰 갈 예정이다. 이윤기 감독과는 지난 2015년 영화 ‘남과 여’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영화 ‘허삼관’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 한 민무제는 영화 ‘검사외전’, ‘탐정:더 비기닝’, ‘남과 여’ 등에 출연했다.
‘마이엔젤’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