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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빌보드, 슈퍼주니어 '마마시타' 집중조명 "대담한 시도, 건재하다"

강민정 기자I 2014.09.09 13:07:56
슈퍼주니어 극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글로벌 한류 제왕’ 슈퍼주니어 정규7집 ‘MAMACITA’가 빌보드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5일(현지시간)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9월 13일자)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슈퍼주니어에 대해 “슈퍼주니어 ‘MAMACITA’, 발매 3일 만에 월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다(Super Junior‘s ’Mamacita‘ Tops World Albums Chart With Only Three Days of Sale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번 앨범을 자세히 소개해 슈퍼주니어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빌보드는 “베테랑 보이밴드가 새 앨범 타이틀 곡을 통해 라틴댄스와 뉴 잭 스윙으로 대담한 시도를 했다”며, “거의 10년의 커리어에 접어드는 슈퍼주니어는 아직 건재하며, 2년만에 돌아온 슈퍼주니어는 가장 실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에 대해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프로듀싱한 이 트랙은 뉴 잭 스윙과 보이밴드 특유의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후렴구에서 최고로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다”고 호평했으며,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스파게티 웨스턴 무비 테마로 멤버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유명 영화 장르에 헌정하듯 안무 사이사이 스토리를 삽입해 눈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뿐 아니라 다른 트랙들 역시 K-POP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수록곡을 소개하며, “슈퍼주니어는 정규 7집을 통해 장르의 도약을 보여주며 더욱 실험적이고 탄탄한 앨범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
또한 지난 1일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7집 ’MAMACITA’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차트(9월 1일~9월 7일)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는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의 한국 음악 TOP100차트에서 주간차트(8월 31일~9월 6일) 정상에 등극, 앞서 슈퍼주니어는 동일 차트에서 무려 121주 연속 1위라는 최장기간 1위의 신기록을 세운 바 있는 만큼 이번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지난 28일 공개된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 뮤직비디오 역시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奇?)와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주간차트(9월 1일~9월 7일)에서 2주 연속 한국어 부문 1위에 등극, 월드돌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입증했다.

슈퍼주니어는 ‘MAMACITA(아야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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