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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는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다. 남자 주인공 태일 역을 맡은 황정민은 이날 VIP 시사회에서 “어느 시 구절 중에 ‘사랑은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저희 영화를 보러 이렇게 시간을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해 감동을 선사했다.
태일의 순정에 마음의 문을 여는 호정 역할은 한혜진이 연기했다. 영화에는 이 밖에 곽도원, 정만식, 김혜은, 남일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2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