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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 "런닝맨 출연료 '킹' 유재석은 더 받아야"

정재호 기자I 2013.07.27 13:56:28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방송인 하하가 유재석의 출연료를 언급했다.

하하는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런닝맨’ 6명 멤버의 출연료에 대한 질문을 받고 “유재석이 출연료 1등이다”고 폭로했다.

방송에서 MC 차인표는 “런닝맨에 나오는 6명의 멤버 중에서 본인의 출연료 순위가 몇 번째냐”고 물었다.

하하는 ”중간 안에 정도는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하는 런닝맨 멤버 중에서 제일 많이 받는 유재석이 더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땡큐’ 캡처
이어서 ”확실한 건 (유) 재석이 형이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는다“며 ”사실 그 형은 더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유재석 출연료는 방송에서 종종 화젯거리로 거론되곤 한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도 유재석 출연료와 관련된 언급이 나왔다.

당시 ‘여름휴가’ 계획을 짜던 길이 유재석에게 ”요즘 벌이도 신통찮은데 준하 형이 쏴“라고 얘기하자 유재석은 ”내가 벌이가 안 좋다고?“라며 되물었고 박명수는 ”유재석이 정준하의 10배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땡큐’에 하하와 함께 나온 배우 하유미도 금액관련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유미는 ”홈쇼핑으로 팩을 팔아 3천억원 수익을 얻었다. 사실 회사에 주고 세금 때면 남는 건 그리 많지 않다“고 밝혔다.

하유미는 ”9월이 되면 7년째 사업을 하는 건데 총매출은 3천억원 정도 된다. 현재까지 홈쇼핑 단일품목 사상 제일 많이 팔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유미는 한편으로 공황장애를 겪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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