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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후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손태영이 이날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며 “자세한 상황은 빈소에 직접 가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손태영의 아버지는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언니 손혜임 형부 이루마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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