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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기아 타이거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가 오는 12월 결혼한다. 결혼설이 불거져 나온 후 이를 부인한 지 두 시간도 채 안 된 상황에서 입장을 번복, 관련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유하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오전 9시께 이데일리 스타in에 "이용규와 유하나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인 12월1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하나 본인이 많이 당황해 관련 사실을 일단 부인한 것 같다"며 "이용규가 아직 시즌 중인 데다 기아의 성적이 부진한 상황이라 여러 가지 예민한 문제들이 있었다. 대처를 미흡하게 했던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용규와 유하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오는 12월1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주례는 이용규를 지금까지 이끌어준 유남호 KIA 타이거즈 전 감독이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하나 측은 즉각 이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었다.
이용규와 유하나는 3개월째 열애 중임을 지난 15일 인정했다. 두 사람은 6월 초 한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 강남 모처 등지에서 데이트하면서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유하나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조강지처 클럽`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09년에는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탤런트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이용규는 기아 타이거즈 주전 외야수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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