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올시즌 6번째 홈경기 매진을 이뤘다.
롯데 구단은 21일 오후 5시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즌 15차전 홈경기 입장권 2만8500석이 오후 3시 40분부로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매진은 올시즌 롯데 홈에서 열린 54경기 중 6번째 매진 기록이다. 이날 경기까지 누적관중은 94만2290명으로 경기 당 평균관중은 1만7450명이다.
한편, 롯데는 구단 창단 이래 최초의 3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까지 5만7710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137만9735명, 2009년에는 프로야구 역대 최다인 138만18명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