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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홍보대사 위촉

박미애 기자I 2009.05.25 10:16:43
▲ 박현빈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트로트왕자' 박현빈이 오는 10월 열리는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박현빈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CCMM 메트로홀에서 열리는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고 장애인, 비장애인의 어울림과 참여를 위해 앞장선다.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국내외의 장애인, 비장애인과 함께 장애인문화예술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취지로 개최되는 행사. 오는 10월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시청광장 및 대학로, 전시장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현빈은 행사가 열리는 동안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축제를 널리 알리는 홍보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박현빈은 "데뷔 후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이제야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지금껏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작은 일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귀 기울이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그는 오는 3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을 위한 '그린리본 걷기대회'에 참여해 실종아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확대와 지속석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현빈은 현재 신곡 '대찬인생'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대찬인생'이 영화 '거북이 달린다'의 예고편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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