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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가요계 우울증 우려..."좋은 토양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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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I 2008.11.07 15:45:34
▲ 가수 이수영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1년여만에 컴백하는 가수 이수영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들의 우울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수영은 7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자신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런 여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어린 나이에 데뷔한 가수 등 일부 연예인들이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데 선배로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토양을 만들어 주지 못해 미안하단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수영은 지난 2007년 8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작품에 대한 부담 등으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우울증을 겪은 바 있다. 이후 이수영은 한 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왔고, 지금은 어느정도 극복한 상태다.

이수영은 "우울증 치료를 받을 때 담당의로부터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병’이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약의 도움도 물론 필요하지만 (우울증 극복에는)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금도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수영은 “가수들의 경우 교류도 많고 서로 보듬어 주면 좋은데 요즘은 그런 상황이 안돼 안타깝다”며 “이번에 활동을 하면서는 그들(어린 가수들)이 원치 않더라고 먼저 다가가 더 따뜻하게 대해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가요계는 토니 안, 빅뱅 탑 등 어린 나이에 활동을 시작한 아이돌스타들이 잇따라 우울증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밝혀지며 세간의 우려를 산 바 있다.

한편, 이수영은 오는 13일 새 미니앨범 '원스'를 내고 1년 3개월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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