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임성진, 한국전력 떠나 KB손해보험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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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5.04.16 18:22:4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주목받은 임성진(26)이 KB손해보험(이하 KB배구단)에 새 둥지를 튼다.

KB손해보험에 새 둥지를 틀게 된 FA 최대어 임성진. 사진=KB손해보험
KB배구단은 16일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과 FA 계약을 맺고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임성진은 2020~21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한 뒤 데뷔 첫 시즌부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국내 정상급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고 있고 국가대표에도 발탁됐다.

지난 2024~25시즌에는 득점 7위(484점), 수비 3위(세트당 4.13개), 디그 4위(세트당 1.84개)를 기록하며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력뿐만 아니라 아이돌 뺨치는 외모까지 갖춰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임성진의 실력과 국제대회 경험이 팀이 전력을 보강하고 명문구단으로 도약하는데 필요하다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며 “다가오는 시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진은 “한국전력 배구단을 떠나게 돼 아쉽고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팬과 선수단, 그리고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는 KB배구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는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임성진으로 팬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KB손해보험은 내부 FA 대상인 세터 황택의, 리베로 정민수 선수와도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과 연봉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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