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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드 아마추어 최강자를 찾는 여정’인 ‘테일러메이드 미드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올해 4회차를 맞았다. 상위 입상자에게 그에 걸맞은 스폰서십 혜택이 주어지며 해가 갈수록 인기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 2차 예선은 지난 4월 강원 원주시의 성문안 CC에서, 3차 예선은 6월 충남 천안시의 우정힐스CC에서 치러졌다. 모두 프로 대회가 열렸던 코스에서 3차례 예선을 통해 아마추어 왕좌에 오를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우승을 차지한 조경진 씨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 아침 연습장에 가서 꾸준히 연습을 한 것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대회를 개최해 준 테일러메이드 측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 씨는 “내년에도 다시 도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 우승 상금 1000만원(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2025 테일러메이드 투어 스폰서십 특전이 부여된다. 본선 3위까지 2025 테일러메이드 팀 테일러메이드 스폰서십이 주어지며 이니셜 투어백을 제공한다.
4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Qi10 Max 드라이버, 5위 Qi10 Max 페어웨이 우드를 준다. 또한 본선 수상자 모두에게는 특전으로 2025년 연간 모자, 볼, 장갑을 제공한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아마추어 골퍼의 열정과 실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골퍼들의 뜨거운 열정처럼 테일러메이드 역시 우수한 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