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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채유정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알제리) 조를 세트 점수 2-0(21-10, 21-7)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혼합복식은 4개 팀이 한 조에서 경쟁해 8강 진출 팀을 가린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서승재-채유정은 8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또 한국 배드민턴 첫 주자로 나서 기분 좋은 승전고를 울렸다.
이날 한국은 여자 단식 김가은,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여자 복식 김소영-공희용, 백하나-이소희, 남자 복식 서승재-강민혁이 차례로 예선전에 나선다. 여자 단식의 안세영은 28일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