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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아씨 두리안’ 제작발표회에서 신우철 PD는 피비(임성한) 작가와의 첫 호흡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우철 PD와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이 참석했다.
신 PD는 “저도 이번 작품으로 처음 뵀다”면서 “워낙 신비하고 베일에 쌓여있는 분이라 두려운 마음이었다. 이분의 작업 스타일이 어떤지 궁금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역시나 거의 30년 가까이 글을 쓰시기도 했고 수많은 히트작이 있으시다보니 뵙고 얘기를 하면서 그분이 1부 대본을 처음 보여주셨을 때, 그 대본을 본 순간 성공하신 이유가 있더라. 내공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2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