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서는 지난 5일 발매된 미니 앨범 ‘My Winter’를 소개하고, 내달 11일에 개최하는 개인 콘서트 홍보를 위해 반전 개인기를 선보인다. SNS를 떠들썩하게 만든 극악의 챌린지 ‘6단 고음’부터 더욱 업그레이드된 ‘노래방 에코 개인기’까지 엉뚱발랄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미니 앨범 ‘My Winter’는 11월부터 2월까지의 겨울을 담은 발라드, 알앤비(R&B) 장르를 수록하고 있고, 타이틀곡 ‘지나갈거야’는 겨울을 이겨낸 꽃처럼 두려움과 시련의 시간을 극복하면 밝은 내일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 어린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현서는 ‘지나갈거야’ 뮤직비디오에서 인생 첫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아련한 분위기와 감수성 넘치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인터뷰에서 보여준 엉뚱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퇴근길 팬미팅’을 통해 촬영 당시의 연기를 짧게 선보인 박현서는 “곡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연기를 계속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퇴근길 팬미팅’은 이날 오후 6시 ‘팬투(FANTOO)’ 공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