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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각자의 본능대로’(연출 김관태, 김동주, 이하 ‘각본능’)는 찐친들과 떠난 여행지에서 시작되는 리얼 로맨스로 우정이냐, 사랑이냐를 선택하게 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친구와 내가 같은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를 생각해보며, 뜨거운 로맨스와 함께 감동적인 우정의 서사도 그려낼 연애 리얼리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랜 친구 사이의 우정에 사랑이 끼어들게 된다면 어떤 변주를 만들어낼 지, 그 속에서 감정에 솔직한 출연자들의 진심을 통해 MZ세대의 강력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각본능’은 티저 예고가 공개될 때마다 강렬한 연애 리얼리티의 출격에 기대가 점차 치솟고 있는 상황. 첫 번째 티저는 한 여자를 좋아하게 된 두 남자 출연자의 복잡한 감정선을 보여주었으며, 두 번째 티저는 사랑에 다가갈수록 우정 앞에 위태로운 여자 출연진들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담겨있다. 세 번째 티저에서는 사랑에 빠진 친구의 숨길 수 없는 마음과 불편해지는 현실을 가감 없이 담아냈고, 네 번째 티저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우정을 선택하거나 사랑을 선택하는 청춘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 그들의 고민을 엿보게 한다.
‘각본능’이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의 갈등이라면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의 갈등을 그린다. 현재 3화까지 공개된 ‘환승연애2’는 한집에서 생활하며 둘째 날을 맞이한 가운데 X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새롭게 데이트함으로 지난 추억을 새로운 추억으로 덮는 과정 속에서 향후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했다. 특히 ‘환승연애2’는 각 출연자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하나씩 공개되며 화제를 높이는 중이다.
tvN ‘각자의 본능대로’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김관태PD는 “연애 리얼리티 홍수 속에서 사랑과 우정 앞에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를 고민해보게 하는 확실한 차별점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려고 한다. 나는 어떤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 지 공감하며 본다면 더 큰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7월 15일 티빙을 통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즌1이었던 ‘환승연애’가 지난 7월에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예능부분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편, tvN 신규 연애 리얼리티 ‘각자의 본능대로’는 8월 7일(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