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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에게 지켜주고 싶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이제 안정기가 되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라며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초보 엄마지만 내년부터 우리 홀리와 함께 임소장이 만들어준 새로운 집에서 사이좋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반려견을 안고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편 신다은은 건축디자이너 임성빈과 지난 2016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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