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데뷔 9개월 만에 광고계 핫아이콘 등극

윤기백 기자I 2021.08.18 10:49:12

코스메틱·헤드폰 광고 등 모델 발탁

스테이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광고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스테이씨는 지난해 11월 가요계 데뷔한 후 9개월 만에 국내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콘택트렌즈 브랜드, 세계적인 브랜드의 헤드폰 광고 모델까지 연달아 발탁되며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각종 기록을 새롭게 작성하며 4세대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스테이씨는 올해 상반기 LG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광고 모델로 낙점받아 화제를 모았다.

스테이씨는 데뷔 활동을 통해 멤버 전원이 센터라고 해도 손색없는 우월한 비주얼과 영하고 에너지 넘치는 틴프레시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데뷔 전부터 바른 인성과 건강한 마인드라는 의미의 ‘헬시’(Healthy)를 키워드로 육성된 여섯 멤버의 매력이 자연스럽고 톡톡 튀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도 부합했다. 스테이씨는 이러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LG생활건강과 무려 억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 활동을 통해 대세 그룹의 이미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한 스테이씨는 최근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 ㈜렌즈미, 글로벌 브랜드 필립스의 새 블루투스 헤드폰(이어버드) 광고 모델까지 연달아 꿰찼다.

이처럼 스테이씨는 데뷔한 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아이돌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타 그룹과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틴프레시를 앞세워 가요계와 광고계를 동시에 접수 중이다.

스테이씨는 내달 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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