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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X마마무 화사, '2020 MAMA'서 '깡' 합동무대

김현식 기자I 2020.12.05 17:45:0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제시와 마마무 화사가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고 Mnet이 5일 밝혔다.

그간 ‘MAMA’에서는 매해 색다른 협업 무대가 펼쳐졌다. 2014년 서태지와 아이유가 함께 꾸민 ‘소격동’, 2017년 태민과 선미가 함께한 ‘무브(MOVE) & 가시나’, 지난해 박진영과 마마무가 함께 선보인 세대초월 합동 공연 등이다.

올해 ‘MAMA’에서는 한 해 동안 맹활약한 제시와 화사의 최강 걸크러쉬 합동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비의 ‘깡’을 재해석해 색다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Mnet은 전했다. 이들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멤버로도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주목된다.

올해 12번째를 맞은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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