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블링블링은 롤모델을 묻자 블랙핑크의 이름을 언급했다.
멤버 유빈은 “블랙핑크 선배님들의 팬이다. 프로다운 모습과 표현력, 그룹이 가진 컬러가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링블링도 멋지다는 말을 꼭 들고 싶다”고 소망했다.
블링블링은 바이브, 벤, 포맨 등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들이 다수 소속된 메이저나인이 제작한 첫 아이돌그룹이다.
팀에는 나린, 차주현, 유빈, 마린, 아야미, 최지은 등 6명이 속해 있다. 이 중 마린과 아야미는 일본 출신 멤버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G.G.B’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다.
멤버 차주현은 “에너제틱한 모습을 선보여 최고의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