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기자] FX렌트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자리한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KLPGA 시니어 골프단 발대식을 갖고 올해 계획과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FX렌트 조정식 회장과 유경훈 전무이사 그리고 FX렌트 시니어 골프단 선수들이 참석했다. 구민지 단장을 비롯해 이오순, 이영미, 이선희, 박소현, 김혜정 등 KLPGA 프로골퍼 11명으로 구성된 FX렌트 시니어 골프단은 지난해 4월 시니어 골프 활성화를 위해 창단됐다. FX렌트 시니어 골프단의 창단을 견인하며 2년 연속 단장을 맡고 있는 구민지와 정규투어 5승, 챔피언스투어 9승의 이오순이 FX렌트 골프단을 이끌게 된다.FX렌트는 또 올해 시니어 골프단 운영뿐 아니라 KLPGA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투어) 최고상금의 FX렌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억원)을 창설, 오는 5월 29일과 30일 강원도 횡성군 알프스대영골프장에서 이틀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