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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측은 김대환이 오는 12월 열리는 ‘로드FC 020’ 연말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대환은 MMA 프로전적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해설위원 겸 선수로 지난해 12월 열린 로드FC 아마추어 리그인 센트럴리그 프로룰 부문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김대환은 격투 선수로서 경험을 쌓기 위해 해외 격투기 단체를 경험했다. 해설위원이기 이전에 선수로써 본인이 직접 격투기를 경험해봐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김대환은 “로드FC 프로 무대에서 경기를 뛴다는 건 나에게 너무나 과분한 일이다.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로드FC에서 뛰게 될지 몰랐다. 정말 꿈만 같은 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11월 9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로드FC 019’를 개최한다. 이둘희 대 후쿠다 리키의 메인이벤트가 열리고 ‘돌아온 암바왕’ 윤동식이 코메인이벤터로 출전한다.
당일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슈퍼액션에서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