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기황후’와 ‘트라이앵글’에 이어, 최근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백진희가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백진희는 ‘오랜만에 맞이한 달콤한 휴식’을 컨셉으로 하여 특유의 청초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진희는 근황과 더불어 연기에 대한 생각, 미래의 꿈 등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백진희는 지금까지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하이킥’을 꼽았고, 미래의 꿈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배우와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그리고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백진희는 “마음에 드는 향을 만나면 무조건 수집한다. 특히 비 냄새, 클린 코튼 향을 좋아한다”며 최근 열중하고 있는 취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