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지난 회에 이어 첫 여행을 떠난 정웅인-정세윤 부녀의 모습이 그려져다.
이날 정웅인은 나홀로 아이들 돌보기에 앞서 카리스마 눈빛만으로 아이들을 제압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아이들과 약수터를 찾은 정웅인은 아이들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웅인은 약수터에 도착해 오줌이 마렵다는 김민율을 데리고 뒷산으로 향했다. 그러나 정웅인이 바지를 내려주던 도중 김민율이 소변을 급발포해 그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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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웅인, 딸만 키워서 많이 당황한 듯“ ”민율이 여전히 귀요미 매력“ ”아빠 어디가, 정웅인 합류하고 더 재밌다“ ”정웅인 예능감 빵~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 10.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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