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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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배우 장근석은 스타 인맥도 역시 한류스타였다.
장근석은 KBS 드라마 ‘사랑비’ 일본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24일 도쿄 오다이바 후지TV 내 멀티씨어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랑비’ 제작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장에는 일본 인기그룹 스마프와 축구선수 나카타 히데토시 등이 화환을 보냈다. 장근석 드라마 현지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장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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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은 윤아와 함께 현지 행사를 진행했다. 두 사람을 향한 현지 언론의 관심은 뜨거웠다. 기자회견장에는 요미우리, 마이니치 등 현지 주요 매체 기자들을 포함해 13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장근석 윤아 주연의 ‘사랑비’는 25일 오후 3시52분부터 주5회 후지TV에서 전파를 탄다. BS후지에서는 내달 6일부터 주1회 방영될 예정이다.
장근석과 윤아는 오랜만에 재회해 정을 나누기도 했다. 두 사람은 기자회견장에서도 서로 농담을 주고받았다. 두 사람이 시종일관 유쾌하게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