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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멤버인 이경규와 김태원이 저렴한(?)영어실력으로 굴욕을 당했다.
5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호주로 배낭 여행을 떠난 이경규가 "영업시간은 끝났지만 환영한다"는 숙소 관리인의 말에 "천만해요"(You're welcome)이라고 답해 관리인을 당황케했다. '유어 웰컴'이란 말은 상대방이 고마움의 뜻을 표했을 때 괜찮다고 겸손하게 답할 때 쓰는 영어 표현이다. 그런데 관리인에게 도움을 받은 이경규가 되려 '괜찮다'고 말하는 실수를 범한 것.
'국민할매' 김태원도 높은 영어의 벽 앞에 한 없이 작아졌다. 그는 야외 캠핑 도중 만난 호주 현지인에게 "유 퀘스천? 아임 이어"(You Question? I'm Year)라는 정체불명의 말을 해 주위를 당황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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