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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디바' 거미 3년 만에 4집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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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08.03.04 12: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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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거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거미가 3년 만에 4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거미는 12일 4집 '컴포트'(Comfort)를 공개하고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거미의 앨범에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빅뱅도 참여했다. 빅뱅은 지난해 '거짓말'에서 거미에게 내레이션 빚(?)을 진 바 있다.

특히 빅뱅 멤버 탑(TOP)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 ‘미안해요’에 랩 피처링을 맡아 거미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미안해요’는 그동안 거미가 선보여온 노래들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스토니 스컹크의 에스쿠시가 작사·작곡, 원타임의 테디가 편곡자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용감한 형제, 페리 등도 곡을 선물했으며, 45RPM, YG의 신예 여가수 지은도 각각 피처링과 듀엣으로 참여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거미가 이번 앨범에서 보다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긴 공백기 동안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해왔다"며 "수집한 곡만 100여곡으로 이중 녹음까지 마친 곡이 25곡이었지만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엄선해서 고른 14곡만 앨범에 싣게 됐다"고 밝혔다.

거미는 이번 앨범에서 발라드만 고집하지 않고 레게, 힙합, 유로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고 있다. 댄스레슨도 받은 만큼 거미의 파격 변신도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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