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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영화 '라 비 앙 로즈'의 마리온 꼬띨라르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온 꼬띨라르는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마리온 꼬띨라르는 수상 직후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뗀 뒤 영화의 감독이었던 올리비에 다한에게 "내 인생을 크게 바꿔주었다"며 각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세기의 디바 에디트 삐아프의 삶을 그려낸 영화 '라 비 앙 로즈'에서 열연한 마리온 꼬띨라르는 케이트 블랑쉐, 줄리 크리스티, 로라 린니, 엘렌 페이지와 경합을 벌인 끝에 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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